워터 파크 개장과 관련된 매출 추정

동사는 2017년 12월에 새롭게 워터 파크를 실내만 우선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전면 개장은 2018년 7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터 파크 개설을 위해 총 사업비 167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연면적 4만 9587㎡ 규모의 실내외 물놀이 시설 및 야외 스파를 갖추게 된다.

워터 파크 개장은 동사의 방문객 수를 늘림과 동시에 그를 통해 기존의 카지노사업을 비롯해 호텔, 기타 레저사업 부문의 매출 증대를 가져올 것이다.

특히 매년 1분기 주력 레저 사업인 스키장 이외에도 여름의 계절적 성수기를 채워줄 수 있는 공간이 생겨남에 따라, 3분기에 가족 단위의 방문객 급증이 예상된다.

본 보고서는 워터 파크의 개장이 어느 정도의 방문객 증대를 가져다 줄지를 추정하는 과정에서 동사와 동사의 경쟁사인 대명리조트의 history를 참고하였다.

규모나 시기, 그리고 지리적 위치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규모나 산업 성장률 등을 반영하여 최대한 보수적으로 추정하였다.

우선 2006년 동사가 하이원 스키장을 개장했을 때, 카지노 방문객 수가 개장 직후 37.1%까지 늘어났다

스키장 방문객 중 26.6%가 카지노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따라 스키장이 개장된 직후인 2007년에 호텔과 콘도의 매출은 약 63%, 카지노 매출은 약 21.1%, 그리고 전체 매출은 22.7%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계절적 특성상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하였다.

한편 2006년에 오션월드 사업을 개시한 대명리조트는 개장 연도에 전년 대비 무려 416%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2007년 35.4%, 2008년 82.3%로, 개장 이전의 2005년 매출 266억원에서 2008년 3,392억원까지 증가하여 연평균 134%의 성장률을 보였다.

거대한 규모와 수도권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리조트 전반의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가 개장하게 될 워터 파크는 국내 4위 정도의 규모이며, 실내 물놀이 공간 규모로만 보면 업계 2위에 해당한다.

하이원 스키장 개장과 대명리조트의 오션월드 개장 직후 1년의 매출 성장률이 가장 급격하게 커졌음을 고려할 때, 신규 오픈으로 인한 고객 유입 효과가 2018년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시기적으로 앞서 살펴본 두 history의 경우, 전반적인 산업 성장률이 7%였다. 하지만 현재는 연평균 3.5% 정도로 추정된다.

또한 늘어난 경쟁기업의 수와 가격경쟁 과열 등의 실태를 고려했을 때, 매출성장률에 대한 할인은 불가피하다.

본 보고서는 두 history 중에서 오션월드와의 규모 차이와 지리적 특성이 상이 함에 따라, 대명리조트보다는 동사의 스키장 개장 당시의 방문객과 매출 증가율을 할인하여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2018년 동사의 매출은 산업성장률을 반영해 50% 할인한 18.5% 정도로 추정하였다.

평창올림픽 개최와 관련된 매출 추정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 간 평창 동계 올림픽이 예정되어 있다.

동사가 위치한 정선은 대회 전용 경기장이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올림픽 행사의 본거지인 평창과도 80km 가량으로 지리적으로 대단히 가까워 올림픽 관계자 및 방문객의 활동 범위 안에 동사의 사업장이 포함될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평창 동계 올림픽의 예상 방문객 수는 2014년 소치 동계 올림픽과 비슷한 수준인 300만명 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5년 강원도 정선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30만명 가량으로 추산된다

작년 한해 강원랜드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의 수가 37,000명 가량인 것을 고려해본다

정선을 방문한 총 외국인 방문객 중 약 12% 정도가 강원랜드를 찾는 것으로 분석해볼 수 있다.

올림픽 행사에 직접 관련되어 있는 방문객만 5만 여명에 달하며, 국내외 일반 관람객을 포함한 총 방문객은 300만 여명으로 추정된다.

지금까지의 Historical Data에 대한 분석에 따르면 12% 정도의 외국인 방문객이 강원랜드에 방문하였다.

그러나 동사는 단일 사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카지노 및 非카지노 사업 부문의 CAPA 증가분이 올림픽으로 인해 추가로 발생할 수요를 모두 충족할 것으로 보기 힘들다.

따라서 평창 동계 올림픽 행사로 인해 추가로 발생하는 방문객 300만 명 중, 보수적으로 2%의 60,000명이 추가적으로 동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따라서 올림픽向 매출 추정은 카지노 산업에 따른 자연적 매출 증가분에 국, 내외 방문객이 60,000명 증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산출하였다.

이에 따른 2018년 강원랜드 매출은 1조 8601억 원 가량으로 추정한다.

이는 현재 매출 규모를 고려하였을 때 1.7% 가량의 매출 상승이다.

앞서 분석된 워터 파크의 issue와 올림픽에 관련된 issue를 종합하여 매출 추정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워터 파크의 개장으로 인한 매출 증가 모두 2018년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위의 내용을 토대로 도출된 2018년 예상 매출은 2조 1902억 원 수준이다.

여기에서 생략된 2016년 및 2017년의 매출 추정은 2009년부터의 매출 증가율을 그대로 적용하였으며, 이 기간에 대한 매출 추정은 다음 단계에서 다룰 예정이다.

동종업계 Historical Data를 이용한 매출 추정

앞서 분석한 이벤트 관련 매출 추정은 모두 실현 시기가 2018년 이후로 정해져 있고, 이벤트 발생 시점 이전까지는 매출에 거의 영향을 준다고 보기 어렵다.

더욱 유의미한 매출 추정치를 산출하고자 동사와 관련된 이벤트를 배제하고 있다

현재 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카지노 산업의 성장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Historical Data를 선별하여 동사의 상황에 대입해보고자 한다.

제일 먼저 고려한 자료는 1930년대부터 미국 내 카지노 사업을 독점하였던 네바다 주 카지노 산업에 대한 것이다.

이를 선정한 이유는 법적 제도의 수혜를 통해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카지노를 장기간 독점했다는 점에서 동사와 상당한 유사점을 지니기 때문이다.

네바다 주의 카지노 산업은 1931년 미국 내에서 최초로 카지노가 합법화되면서 탄생하게 되었다

이후 1978년 뉴 저지 주에서 두 번째로 카지노 합법화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장기간 카지노에 대한 독점권 보호가 이루어졌다.

그 후 네바다 주 카지노 산업의 평균 CAGR은 14.1%으로, 아래 자료와 같이 장기간 동안 꾸준하게 매출이 증가해왔다.

현재 한국과 함께 동아시아 카지노 산업을 구성하고 있는 마카오 역시 비슷한 유형을 보여왔다.

1990년대 마카오의 카지노 산업은 홍콩의 인구만을 target으로 삼으면서 유의미한 성장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중국의 기존 공산주의 정치 체계와 경제적 개방 정책이 혼합되면서, 중국 본토 내 도박 행위는 금지되었지만 마카오는 예외적으로 카지노 산업의 독점권이 보장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마카오는 홍콩 방문객이 아닌 거대한 중국 방문객 시장을 유치하게 되면서 빠른 성장을 이루어 내게 되었다.

2004년에 카지노 사업에 대한 독점권이 붕괴되었으나, 카지노사업에 대한 독점권이 보장되었던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마카오 카지노 산업은 CAGR 25.2%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내었다.

앞서 제시된 네바다 주 및 마카오 카지노 산업과 동사의 카지노 사업은 크게 두 가지 공통점을 지닌 다고 볼 수 있다.

1) 해당 사례 이전에는 카지노 산업이 전무하거나 매우 규모가 작은 상태였고, 2) 일정 기간 동안 사업에 대한 독점권이 인정되었다는 점이다.

이러한 공통점을 바탕으로 동사의 카지노 사업에 대한 성장성을 추정해볼 수 있다.

네바다의 경우에는 30년의 기간 동안 큰 하락폭 없이 꾸준히 매출이 성장해 왔고, 성장률 역시 14.1%정도로 유의미한 수치를 보였다.

또한 마카오의 사례 역시 독점권 보유 기간(2000~2004년)동안 꾸준한 매출 성장률을 보이면서 4년만에 산업의 규모가 200% 가량 성장하였다.

이를토대로 동사의 카지노 사업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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